도루코·질레트·쉬크 면도날 비교, 그리고 '폼 없이 맨살 면도' 논란
디시인사이드 면도 갤러리에 세 브랜드 날면도기를 써 본 비교 후기가 올라와 조회수가 꽤 나왔어요. 다이소에서 산 도루코 입문용은 절삭력은 가장 좋았지만 민감한 피부에서는 붉어지고 상처가 났고, 질레트 랩스는 가격이 부담스럽지만 베임이나 트러블이 거의 없었으며, 쉬크 하이드로 5중날은 세 가지 중 상처가 가장 잘 나고 절삭력도 아쉬웠다는 평가였어요.
댓글에서 나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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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스의 초록색 부분이 까끌해 자극이 있다는 말도 있던데 어떠냐는 질문에, 글쓴이는 전혀 못 느꼈고 오히려 쉬크 쪽이 자극적이었다고 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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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하나로 얼마나 쓰냐는 질문엔 프로쉴드는 17–20회, 랩스는 20–23회쯤 쓴다는 사람, 한 달마다 무조건 교체한다는 사람이 있었어요. 사용 뒤 욕실 밖에서 말리고 알코올로 소독한다는 사람도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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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크가 제일 상처가 난다는 건 동의하기 어렵다는 반박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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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은 글쓴이가 '건식'으로 테스트했다는 말이었어요. 날면도기는 원래 습식이고 쉐이빙폼·젤·면도비누를 쓰는 게 정석이라는 지적이 쏟아졌고, 날 위의 윤활밴드가 장식품이었냐는 농담까지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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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 중반 넘어서는 샤워하면서 수염을 충분히 불리고, 결을 따라 스트로크 횟수를 줄이니 날도 20번은 가더라는 경험담도 있었어요.
데스크 메모: 미국피부과학회(AAD)의 면도 팁도 같은 방향이에요. 피부와 털을 먼저 적셔 부드럽게 하고(샤워 직후가 좋다), 면도 크림이나 젤을 바른 뒤, 털이 자라는 방향으로 밀라고 해요. 피부가 예민하면 '민감 피부용' 표시가 있는 제품을 고르라는 조언도 있어요. 브랜드 비교는 같은 조건, 즉 습식에서 해야 공정하다는 게 댓글들의 결론이었어요.
날면도기 쓰는 분들, 쉐이빙폼·젤·면도비누 중 뭐 쓰세요?
원글: 디시인사이드 면도 갤러리 — 도루코 vs 질레트 vs 쉬크 비교 후기 · 참고: AAD — 면도하는 법
날 교체 주기는 댓글마다 달랐는데, AAD 기준은 훨씬 짧아요. 한 번 밀 때마다 날을 헹구고, 날은 5–7회 사용 후 교체하며, 면도기는 건조한 곳에 두어 완전히 마르게 하라고 해요. 20번 넘게 쓰는 사람도 많지만, 긁히는 느낌이나 따가움이 다시 올라오면 그게 교체 신호라고 보면 돼요. 욕실 안 젖은 선반보다 바깥 건조한 곳 보관을 권하는 이유도 같아요. 출처: AAD — How to shave